충북청년미래센터는 지난 5~9일 청주 넥스트아트센터에서 가족돌봄청(소)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우리라는 이름의 조각’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가족 돌봄 사진전은 전시 기간 주민과 참여자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방문객들이 찾아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시는 질병·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과 청소년의 일상 속 돌봄 순간을 시선에 담아 사회적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가족사진 촬영에는 총 50가구가 참여했다. 각 가정에는 32인치의 가족사진과 8인치 스냅사진 3장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 가운데 전시에 동의한 13가구의 작품만 공개했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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