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문화 정착이 무재해의 길”

 

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가 19일 청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경제계가 앞장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을 시작으로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들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스템코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내 안전경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엄영하 대표는 “작은 위험요인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며,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진정한 무재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정식품 김재용 전무를 지목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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