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체육 참여 확대, 운영 안정화 인정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주민의 실질적 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 전반을 빠르게 안정화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으로부터 '2025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으로부터 '2025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

센터는 수영장·헬스장·다목적체육공간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확장하고 이용자 특성을 세분화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여왔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는 등 전문 교육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용 주민의 목소리를 운영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주민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공공체육시설로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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