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상서 '나눔운동' 전개 공로

세종중앙신협(이사장 안성구)이최근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일 수상한자원봉사대상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과 기부 및 나눔에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 상이다.

세종중앙신협은 지난 1978년 설립과 함께 청소년, 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내 사회공헌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이를 더욱 알리고자 연기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세종중앙신협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사업부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교복지원사업과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야간학교 운영지원, 주부대학 및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교실 또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물품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복지수준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연기군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면 분야와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익의 20% 이상을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기업사회공헌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연기=전병찬기자
▲ 지난 5일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윈쪽)가 세종중앙신협 안성구 이사장에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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