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경재 동양대 초빙교수(69), 차선각 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66), 김충섭 고려대 객원교수(66)등이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됐고, 김규원 영남대 교수(63)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출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아울러 주당 2400원의 현금배당안이 확정됐으며, 기타 △감사보고 △영업보고 △이익에 의한 주식소각 △제무제표 승인 등 나머지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곽 사장은 "지난 2006년은 환율 하락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불안 요인이 있었으나 회사는 차질없는 경영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를 획기적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new kt&g 비전 달성의 원년으로 삼아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이어 대전본사 대강당에서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가능성과 역량을 총동원해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초우량기업 kt&g의 초석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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