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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시는 2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7차 insme 연차총회 본회의에서 '2012년 제8차 국제중소기업 네트워크 연차총회'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 insme 연차총회 유치는 지난해 9월 대만 신추시에서 열린 제7차wta 총회에서 염홍철 시장이 라이문트 브로슐러 insme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2012년 insme 연차총회의 대전유치를 건의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이번 제7차 insme연차총회는 '경쟁력,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란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세계 40여개 국 200여
정치일반
이영호
2011.05.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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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하지도 않은 공사를 확인하지 않고 예산을 집행, '복마전'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음성군 도로명 주소사업(시설물 설치)에 대해 감사원이 관계자 3명의 중징계와 재정상 조치를 결정했다. 음성군은 감사원의 처분 요구에 따라 재정상 조치 절차를 밟는 한편 충북도에 당사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도로명 주소 사업과 관련, 업무 담당자였던 a·b씨 2명에게 정직과 함께 재정상 조치(구상권 청구)를 취하도록 음성군에 요구했다. 금액은 a씨가 1억6000만 원, b씨가 1억300
정치일반
박광호
2011.05.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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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16, 17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학원 전 의원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4세. 김 전 의원은 지난달말 디스크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이 악화되면서 이날 숨을 거뒀다. 충남 청양 출신의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로 재직하다 1994년 당시 민자당 서울 성동을 지구당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시 야당 중진이던 국민회의 조세형 부총재를 2천여표 차이로 이기고 첫 금배지를 달았다. 1998년에는 김종필 전 총재(j
국회·정당
천정훈
2011.05.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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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김정일 위원장이 상당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자신의 건강을 과시하고 있다. 20일 새벽 투먼을 통해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은 예상과는 달리 유적지 방문, 산업현장 시찰, 야간이동 등 쉼없는 일정을 이어가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외부의 우려를 비웃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20일 새벽 투먼(圖們)을 통해 중국에 방문 한 뒤 당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무단장(牧丹江)에 멈췄다. 그는 이곳에서 동북항일연군 기념탑이 있는 베이산(北山) 공원을 찾아 기념행사를 하고 김일성 주석의 항일운동과 관련이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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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사흘째인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무숙박' 사흘 강행군으로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에 도착했다. 현지 소식통은 "양저우 역 주변에 오후부터 경찰병력이 깔려 삼엄한 경비가 이뤄져 김 위원장 방문을 예고했다"면서 "현지시간으로 정확하게 오후 7시 54분(한국시간 오후 8시 54분)께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도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21일 오후 2시 20분께 창춘(長春)역을 떠난 점을 감안하면 무려 2천㎞를 29시간여 달려 온 셈이다. 김 위원장 일행은 특별열차에서 내려 대기중이던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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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밝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목적의 방점이 '개혁개방'에 찍힘에 따라 북한이 중국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 총리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발전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들(북한)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원 총리의 얘기는 개혁개방을 통한 중국의 발전상을 북한이 벤치마킹하도록 김 위원장을 초청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북한은 우선 중국의 개혁개방을 통한 발전 경험을 단기적으로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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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김정일 위원장이 상당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자신의 건강을 과시하고 있다. 20일 새벽 투먼을 통해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은 예상과는 달리 유적지 방문, 산업현장 시찰, 야간이동 등 쉼없는 일정을 이어가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외부의 우려를 비웃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20일 새벽 투먼(圖們)을 통해 중국에 방문 한 뒤 당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무단장(牧丹江)에 멈췄다. 그는 이곳에서 동북항일연군 기념탑이 있는 베이산(北山) 공원을 찾아 기념행사를 하고 김일성 주석의 항일운동과 관련이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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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초청과 관련, "중국의 발전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들(북한)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가진 이명박 대통령과의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들의 방중에 대해 원대한 안목을 갖고 전략적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을 중국은 유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김 위원장의 잦은 방중이 북한의 발전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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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사흘째인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무숙박' 사흘 강행군으로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에 도착했다. 현지 소식통은 "양저우 역 주변에 오후부터 경찰병력이 깔려 삼엄한 경비가 이뤄져 김 위원장 방문을 예고했다"면서 "현지시간으로 정확하게 오후 7시 54분(한국시간 오후 8시 54분)께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도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21일 오후 2시 20분께 창춘(長春)역을 떠난 점을 감안하면 무려 2천㎞를 29시간여 달려 온 셈이다. 김 위원장 일행은 특별열차에서 내려 대기중이던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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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중길에 오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3일 나흘째 강행군을 하고 있는 가운데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김정은이 김 위원장의 작년 8월 중국방문에 '김정'이라는 가명으로 동행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번에도 김정은이 동행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현재까지는 그 모습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70여명 규모의 방중단 공식 명단에서도 김정은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는 데다 김정은과 관련된 의전이나 움직임도 드러나지 않고 있어 김정일이 단독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김정은은 북한 내에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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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흥덕갑)은 지난 20일 서울 63빌딩서 열린 한-eu(유럽연합) 리더스 포럼 창설을 위한 회의에 참석, 한-eu 양측간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한·eu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인 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7월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계기로 한-eu 리더스 포럼을 창립, 연 1회씩 회의를 갖고 정?ㅀ姸─ㅋ英륫ㅉ??ㅏ倂끝ㅎ횐?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제1회 포럼은 오는 10월 eu 한반도 관계 대표단(24명 의원 구성)의 방한
국회·정당
김성호
2011.05.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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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서울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폐막한 가운데 홍재형 국회부의장(청주상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다. g20 국회의장 회의는 '지구촌 안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의회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어떤 형태의 테러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해적행위 같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도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테러단체들이 핵물질을
국회·정당
김성호
2011.05.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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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타 지역에 비해 인구대비 국회의원 수가 적은 충청권에 대한 의석수 늘리기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충청권내 지역구 의석수를 늘리겠다는 것으로, 자유선진당은 이를 위한 정지작업에 이미 착수한 상태다. 선진당 김창수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현재 공직선거법은 세종시에 대한 선거구 신설문제가 언급돼 있지 않다"면서 "특히 대전과 충청권의 현재 선거구 획정 지역 의석수 문제에 대해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는 등 헌법에서 명시한 투표가치의 평등성 위배"라고 관련법 개정 필요성을 꼬집었다. 실제,
국회·정당
김성호
2011.05.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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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5·6 개각에 따른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3일 치러질 충북 출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 후보자는 유일한 충북 출신 장관 후보인데다, 낙마시 지역 출신 장관배출은 상당기간 정체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민주당 등 야권은 5·6 개각에서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비리 5남매'라며 철저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는 가늠이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당은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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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괴산출신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경기 안산상록을·3선)이 한국콘텐츠학회가 주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콘텐츠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콘텐츠학회측은 20일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입안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학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콘텐츠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우리나라는 기록문화유산이 7개나 있는 전통적 콘텐츠 강국"이라며 "이런 전통을 이어 it기술의 발달, 스마트 콘텐츠 시대의 도래 등 급속한 시대 변화에 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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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65·충주)이 20일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임종윤)를 찾아 진로교육의 날 특강을 실시했다. '긍정의 마인드로 미래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윤 의원은 학생들에게 "주어진 어려운 여건을 딛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즐겁게 도전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라고 역설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토대로 긍정적 사고가 삶을 얼마나 가치있게 바꿀 수 있는지 소개하고 "어떤 일이든지 꿈을 가지고 즐겁게 도전하면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
정치일반
이현
2011.05.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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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충청지역이 하나로 가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의 이번 발언은 최근 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가 충청 정치세력 무조건 통합을 제의한데 이어 나온 것으로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심 대표는 "이제 특정인이 주도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충청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동을 주는 느낌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정인으로 이회창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이자, 국민중심연합과 선진당 통합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전=이영호기자
정치일반
이영호
2011.05.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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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이 용역회사 직원을 고용해 노동자들의 파업 현장을 차량으로 덮쳐 여러명의 노동자가 부상한 사건과 관련, 파장이 정치권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22일 "사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지난 19일 새벽 1시쯤에 노조원들의 농성현장을 승합차로 마구 휘젓고 다녔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은 목뼈가 부러지고, 어깨뼈가 탈골 되는 등 중상을 입게 됐다"면서 "살인을 목적으로 한 것이나 다름없는 잔인한 테러행위를 저지른 유성기업 사측과 용역업체의 행동에 참으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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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셋째아이 이상 무상보육이 충남지역에서는 오는 7월부터 전격 시행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셋째아 무상보육'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셋째 이상 아동에 대해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육료 등을 전액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부모 소득 하위 70% 가정 자녀에게만 보육료와 유치원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충남도는 셋째아 이상의 아동에게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모두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셋째아 이상 아동은 △0세 39만 4000원 △1세 34만 7000원 △2세 28만 6000원
정치일반
장중식·남윤모
2011.05.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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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4·27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충청지역 곳곳에서 '사정' 한파가 불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물론, 공직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청주지검은 지난 20일 청원군 강외면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h사 대표 홍모씨(51)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홍씨는 민선 3기부터 민선 5기까지 유력 단체장들과 친분이 두터운데다 청주시와 청원군 전·현직 공무원들은 물론, 법조계까지 '마당발 인맥'을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에 따라 지역 내 최대 '정치 스캔들'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검찰은 현
정치일반
지역종합
2011.05.22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