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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직장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한 첫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일상 복귀 전 선별진료소를 찾은 검사자들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21일 7045명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데 이어 22일에는 1만970명이 선별진료소·검사소를 찾았다.추석 전날인 20일 검사자 4100명과 비교하면 각각 71.8%, 167.6% 증가한 것이다.주말과 휴일인 18일과 19일에도 검사자 수는 5565명, 3802명에 불과했다.연휴 때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됐던 탓인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09.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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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길이 열렸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2021∼2025년) 공항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최근 확정했다.국토부는 이 계획에서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장래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명시했다.단 항공 수요가 늘어나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다.충북도는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수도권 대체공항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해온 공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분석했다.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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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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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제20대 대선공약 건의과제로 ‘전통발효식품 메카 조성을 위한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힐링 타운 조성’을 발굴하고,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힐링 타운 조성이 대선공약으로 반영될 경우 1200억원(국비960억·지방비 240억)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내용은 김치산업 진흥센터, 장류산업 지원센터, 식초산업 지원센터, 전통주산업 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 지원센터, 전통발효식품육성 플랫폼 구축, 전통발효식품 힐링체험관 등이다.코로나19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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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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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도내 수용과 관련해 지역주민 불안·불편 해결을 위해 국가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 안전대책 강화 등 불안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지난 8월 26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입소 전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진천·음성 주민들의 불안·건의 사항을 청취 후 주민 불안 해결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테러·기습시위 등 혹시 모를 위험 요소에 대한 불안 해결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충북경찰청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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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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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으로 우려되고 있는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사방사업에 국비 171억을 포함해 모두 24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경사면의 구조적 안정과 유수의 적절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도에서 확보한 내년도 사방사업 총 예산은 올해 153억 대비 59%(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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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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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4일 오전 10시~오후 4시 도청 내에서 직원들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갖는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9월은 추석 연휴와 학교 시험기간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올해 도청 내 네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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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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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청주시 낭성면 청토청꿀의 김대립 대표(사진)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사례 공유로 농업인들의 성공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다.명인 신청 자격과 분야는 전체 20년 이상 영농경력에 5개 분야 중 1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농업 경력을 갖춰야 한다.또한 현재 농축산물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생산기술 개발,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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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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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23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및 사업소에서 공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출근 시 청렴인사와 청렴기념품·청렴준수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임·직원간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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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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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9월 24일~10월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제보를 받는다.도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도가 설치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11월 9일~22일까지 1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회 홈페이지에 ‘도민제보의 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제보내용으로 △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 도민불편 사항 및 예산낭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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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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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콘텐츠 사업의 선진화를 추진할 ʻ충북 메타버스 연구회ʼ가 출범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도와 함께 주관하는 ʻ충북 문화콘텐츠산업육성 기획과제 발굴ʼ에 충북메타버스연구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충북형 문화콘텐츠 뉴딜 전략사업 발굴과 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 정부정책대응, 재원확보의 실행력과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충북메타버스연구회는 예술문화 분야 공공향유형 자산 메타버스 공간 구축 및 체험을 위한 ʻ지역특화형 메타버스ʼ 분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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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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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에너지 복지사업에 모두 40억1000여 만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주요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LED조명기구 교체사업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다.‘취약계층 LED조명 교체사업’은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이다.기초수급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에는 6억7000여만원을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09.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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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추석 명절 전 후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 및 섭취에 따른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가을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야생버섯이 자라는 최적의 환경조건이 형성되면서 능이, 송이 등 야생버섯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버섯은 2100여종 중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은 24%인 500여종에 불과하며 나머지 76%인 1600여종은 독성이 있거나 식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야생버섯 섭취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야생 독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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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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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8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SW융합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만 15세 이상 2~5명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충북지역으로 참여를 원하는 팀은 SW융합클러스터 충북센터 이메일(lsb@cbist.or.kr)로 신청하면 된다.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관련 자유과제 △‘코로나 펜데믹에 대응하는 SW융합 제품 및 서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09.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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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촌진흥 우수저서 시상에서 2020년 발간한 수박 전문서적인 ‘수박총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농촌진흥 우수저서 시상은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해 농촌진흥 공무원이 2019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발간된 저서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수박총서는 모두 11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박의 역사부터 식물생리 및 생태를 기반으로 한 재배기술과 병해충에 이르기까지 모든 내용을 망라한 수박 전문 서적이다.본 서적은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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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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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음식업소 8곳을 선정했다.도는 지난 7월 대물림음식업소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에 이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곳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물림음식업소는 △진미집(청주·오리백숙) △유명오리촌(청주·한방오리백숙) △무궁화식당(제천·곱창전골) △코끼리식당(보은·자연산버섯찌개) △한미칼국수(영동·칼국수) △가선식당(영동·어죽) △갈매기식당(단양·흑염소전골) △돌집식당(단양·곤드레마늘정식)이다.이들 선정업소에게는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09.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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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직원들을 격려했다.서구 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 지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TF 콜센터 직원들에게 음료, 떡, 간식 등을 전달하고, 구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선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추석 명절이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09.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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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정능호 의원(용문, 탄방, 갈마1ㆍ2동)이 265회 서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구 보훈회관이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된 후 현 건물을 갈마1동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서구 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65㎡의 38년 된 노후 건물로서 갈마동 363-10번지에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정능호 의원은 "갈마1동 주민자치회가 2019년 시범 운영 후 타지역보다 선도적으로 활성화돼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해 그동안 활동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고 제안 이유를 이같이 설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09.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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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이희환 부의장이 5분 발언을 통해 관평동 용산지구 내 초등학교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2차 본회의(17일)에서 이 부의장은 최근 용산지구내 주택 건설사업에 따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설립 부지 요청은 무산되고 기존 용산초등학교 증축으로 방향이 변경된 것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이 부의장은 "대전시 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2024년까지 용산지역 내 공동주택 3538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그중 초등학생 취학 수요는 970명이 예상된다"며 "인근 학교의 과밀화 문제는 물론 아이들이 단지 주변 대도로를 두 차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09.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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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6일 전체 도민의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9월 말로 목표했던 도민 70% 1차 접종률 달성 기한을 앞당긴 성과로, 도는 오는 10월 말까지 2차 접종에 주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지난 2월 26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6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도민 160만여 명의 70.2%인 112만 30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43.8%인 70만 1000여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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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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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친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이나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지사는 이날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가 예상돼 재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연휴 기간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도 최대한 삼가야 하며, 가족·친지 간 모임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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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1.09.1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