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 예산 집행률 높여야"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사진)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줄 것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확보된 예산을 목적에 맞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경기 침체로 민간의 소비·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재정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다음 달 17일 출시가 예고된 '청주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주페이' 알리기에 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