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이달  29일까지 2019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한다.

　올해 금산군 공공비축미곡 대상 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매입 물량은 11만 9130포대 4765t 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30000원을 수매한 당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12월 말에 지급된다.

　문정우 군수는 "올해 세 차례 태풍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삼광벼 단일품종을 선택해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고충이 컸다"며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