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상명대는 4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상명대 대학교육혁신원 등 7개 부서, 1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통합성과대회는 상명대 중장기 발전계획 중 전공교육기반 창의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과ㆍ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해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대회는 교과연계형부문의 캡스톤디자인과 등 12개 부문 128개팀에 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참가팀들의 열띤 경쟁결과 상명튜터링 부문 대상(산업디자인학과 김혜주), 프레젠테이션 부문 대상(글로벌지역학부 권진리외 2명), 취업성과프로그램 부문 대상(문화예술경영학과) 등의 참가팀 및 개인이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백웅기 총장은 "대학 교육이념과 교육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혁신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 특성에 부합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를 체계화해 전공, 비교과 교육과정의 교육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힘써준 지도교수님 및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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