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9일 신경외과 윤석만 교수(54·사진)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윤 회장은 지난 1999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외과에 부임했으며 현재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 과장, 외과계 진료부장으로 봉직 중이다.

 윤 회장은 뇌혈관내수술에 정통하며 2006년부터 매년 200건이 넘는 뇌혈관내수술을 통해 지역 뇌혈관 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오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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