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애국시민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가 9일 오후 6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군청사 인근 포크테이블에서 개최했다.

 21세기 나라사랑 충남포럼(공동대표 유진문, 장승현)이 주최하고 바른인권 당진시민연합(대표회장 장승현)이 주관해 열린 이날 송년 행사는 충남과 당진을 대표하는 애국시민들이 모여 진행됐다.

 21세기 나라사랑 충남 공동대표인 유진문 회장은 환영사에서 "나라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바로 세우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독교를 중심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정진모 목사는 격려사에서 "송년모임을 축하드리고 준비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라가 어지럽고 사회주의 정책이 진행되는 마당에서 나라사랑 충남포럼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자유우파가 좌파들의 선동에 속아 분리되지 말고 한 마음이 되어 총선에서 승리하고 반드시 정권을 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훈 목사는 축사에서 "5000년의 역사 속에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잘 살았던 적이 없었다"며 "현재는 80%의 젊은이가 대한민국을 떠나겠다고 하고 50%의 여성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암울한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있으므로 나라가 바로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회원의 시간에서는 복음가수, 방송전문MC인 이평찬 목사의 진행과 행운권 추첨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낸 후 충남포럼 지도위원인 김무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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