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

[진천= 충청일보]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사진)이 6일 진천지사 회의실에서 취임한다.

신 지사장은 "농촌 현장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으로 진천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농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사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충북 진천 출신인 신 지사장은 1991년에 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장, 본사 수자원기획처 시설운영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폭 넓은 실무를 경험해 공사 안팎에서 능통한 행정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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