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12일까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업 신청을 접수한다.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은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임금의 90%와 청년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 기회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gsan.go.kr)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지원센터(☏ 041-746-8888)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인적자원 확보가 어려운 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정적인 고용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논산형 일자리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은 물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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