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및 일반인 대상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가 다음 달부터 결혼이민여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중·고 졸업 취득 강의와 자격증, 회화 등 실용 교육을 진행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및 해당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검정고시반은 새로 신청받은 초급과정 수강생을 제외하고 매년 중급, 고급과정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외 컴퓨터교육, 중국어교육, 영어회화, 조리반자격증반, 줌바댄스동아리 등은 20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금산군민들도 어울림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개관한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를 이어받아 지역민을 위한 가족프로그램과 공동육아 나눔터, 워킹맘·워킹대디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정서적 가치통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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