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 발전 세 번째 공약 내세워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55) 2일 상당구를 발전시킬 세 번째 공약으로 '옥화구곡 일원 관광클러스터 특화'를 내세웠다.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구곡은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농경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윤 후보는 옥화구곡 일원에 '힐링100리길' 조성을 약속했다.

물길과 숲길, 들길을 연결하는 100리길을 체계화하고 거점별로 테마공간, 체류 공간, 힐링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옥화구곡~미동산수목원~동보원~반려식물원을 네트워크화하고 체류형 국민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발표했던 '대청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과 연계해 청주의 자전거도로를 대청호 국가정원 일대 모든 코스와 함께 옥화구곡 일원까지 연장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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