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산 터널도 LED 조명으로 교체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은 용곡동 일원 소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과 일봉산 생태터널 내의 노후 조명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구청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용곡동 포근한 교회 앞 도로 길이 67m, 폭 8m로 개설했다.

일봉산 생태터널 내 노후 조명 교체사업은 지난달 3000만원을 들여 그동안 조도 계수가 낮아 차량 또는 보행자들이 터널 통행에 불편을 겪어 나트륨등을 신형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곽현신 동남구청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며, 노후된 도로시설물에 대해는 지속적인 정비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