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청시탐탐: 청소년, 시민권을 탐구하고 탐하다' 참가 청소년 모집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권리를 찾아 적극적 시민으로 성장하며 스스로 사회참여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15~20세 청소년 20명이다.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를 제출한 청소년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우리는 시민인가' 도전 질문으로 시작해 청소년 주도적 활동 과정의 결과를 '청소년, 시민으로 통하다'라는 열린 포럼에서 발표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활동 참가자에게는 활동 사항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수련활동팀(☏ 041-900-0776)에 문의하면 된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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