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신안동은 2일 토탈TV 엔 모바일 이일수 대표가 소외된 저소득 이웃가구를 위해 20만원 상당의 32인치 LED TV 새 상품을 직접 전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토탈TV 엔 모바일은 TV가 없거나 오래된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한 가구에 새 상품을 직접 전달하고 설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예전부터 꾸준히 저소득 이웃가구를 위해 여러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종종 보는데 이번 TV 후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우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신안동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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