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천안시새마을회는 24일 니트족과 경력단절여성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니트족(NEET·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 발굴 및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 연계 △대학생 지원 사업 연계 △천안시 홍보활동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취업 실패나 심리적 문제로 자발적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심리·진로 상담과 청년일자리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새마을회와는 추진 중인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30개 읍·면·동에 고립돼 있는 니트족과 경력단절여성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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