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경찰서는 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강순보 서장과 김순호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음성서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소속공무원의 공무와 관련된 일반적 고충에 관한 사항,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집행부 10명을 선출했으며 정관제정과 함께 준비위원회, 회장 선출을 실시햇으며 지휘·감독 직책 등이 있는 가입금지 대상을 제외한 경찰관 191명 중 161명(84.3%)이 가입했다.

김순호 회장은 “직장협의회가 출범된 이상 직원들의 고충해소, 근무여건 개선, 지휘부와의 소통 등을 위한 직원들의 창구로서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