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일주 등 체험행사 풍성

예당 호반을 무대로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예당 관광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1회 예당호반 축제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4일 오후 7시부터 야외 공연장에서 예산여중 학생밴드, 삽교고등학교 댄스,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국악과 직장인밴드(예산블루스, 아반도노)등의 연주가 펼쳐지며,

또한 체험행사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당호반 자전거일주, 노젓기대회, 목걸이 만들기, 타일만들기, 보트체험, 다슬기잡기, 버스투어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1995년도부터 책마당(대표 강윤모)이 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하는 예당호반축제가 더 발전하려면 차량및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앞으로 군의 대표 축제가 되고 도에서도 알아주는 큰 축제가 될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앞장서야 질서를 지키고, 양심적으로 모든 행동을 조심하여야 할것이다. 예산/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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