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충청일보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충청일보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관심있게 보았을까요?

◇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진전될 듯…송영길, 文 대통령에게 직언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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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진전될 듯…송영길, 文 대통령에게 직언> 기사가 5월 셋째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열린 민주당 신임지도부 초청간담회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에 대한 문제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철도가 주로 남북간 연결에 집중하고 동서간 연결이 잘 안 되어 있다”며 “청주도심 통과 철도가 현안 문제인데, 이런 현안 문제들을 대통령께서 좀 해결해 주시면 정확히 해 나가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무산을 놓고 내년 대선에 대한 지역 내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청주도심 통과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에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수립계획을 청문회 등을 거쳐 6월 중에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천안,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 (☜기사 원문 보기)

 

<천안,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 기사가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공모전은 미혼모·부가 겪는 지역사회 관심과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됩니다.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미혼모·부에 대한 인식개선 로고를 자유롭게 창작해 제출하면 됩니다.

 

◇ 순천향대 천안병원 오는 24일 신축 병원 기공, 시민 기대감 매우 커 (☜기사 원문 보기)

<순천향대 천안병원 오는 24일 신축 병원 기공, 시민 기대감 매우 커> 기사가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오는 24일 기공식을 예고해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순천향병원은 지난 10여년 동안 천안여상 부지와 인접 토지들을 매입해 왔고 이번 기공식과 함께 신축 병원 공사가 본격 착수하면 오는 2024년 준공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충북혁신도시 고교 평준화 여론조사 시작 (☜기사 원문 보기)

 

▲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이 20일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내 일반고 평준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론조사는 덕산읍과 맹동면을 하나의 학군으로 묶어 2017년 개교한 서전고(덕산읍)와 2023년 개교 예정인 (가칭)본성고(맹동면)의 평준화 동의 여부를 조사합니다.

투표대상자는 총 3174명으로, 혁신도시 내 소재 고등학교 평준화는 맹동면·덕산읍 지역 소재 학교 기준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운영위원, 지자체 의원을 대상으로 고교평준화 실시에 대한 찬반여론 투표를 통해 응답자의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어야 결정됩니다.

충북교육청은 26일 투표가 완료되면 28일에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진행하고 31일 도교육청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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