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4일 본교 신창조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인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을 개강했다.

지난 2일 노인과 치매에 대한 이론 및 치매프로그램을 실습하는 교육과정인 치매예방 지도사 과정(2기)의 개강에 이어 이번 개강한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은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의 심화과정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관심에 힘입어 운영하게 됐다.

이 과정은 8주간 30가지의 메뉴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에 이어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과정을 비롯해 강동대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강동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 외에도 12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3D 프린터운용 기능사 과정 △미디어제작을 위한 드론과정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평생직업교육사업단(☏043-879-1788~9) 홈페이지(http://star.gangdo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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