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지원
교육부 주관 각종 국고 사업 참여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운영과 산학협력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전반적인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대학의 부정·비리를 점검해 '일반재정지원대학'을 선정했다.

오는 2022~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과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3주기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주기 평가 선정 이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 선도형),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 연차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대전충남세종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선정 등 각종 국고 사업 등으로 인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에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국고 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인 총장은 "그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 결과로 인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마음 편히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현장 적응형 전문직업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 과기대는 9월 10일~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하며,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기업과의 산학연계 등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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