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결연세대 878세대 및 취약계층에 기부물품 전달
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는 14일 애터미(주)로부터 충남도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6,3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누룽지, 라면, 김, 고추장)을 전달 받았다.
애터미(주)는 매출 감소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등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적십자사는 전달받은 기부물품을 충남도내 15개 시·군 결연세대 878세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남도내 취약계층분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애터미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애터미(주)는 "힘든 시기에 충남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 애터미의 경영철학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박보성기자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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