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충청북도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충청북도건축대전 수상작들이 25일부터 30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2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학교에서 53개 작품이 접수돼 17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도지사 표창을 받는 대상은 충북대 김호진 학생이 차지했다. 한국교통대 박종욱 학생은 최우수상(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학교로 개별 통보해 전달된다.

이와 함께 초등생을 대상으로 열린 '11회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도 같은 기간 문화제조창에 전시된다. 

36개 학교에서 저학년 220개, 고학년 64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중앙초(3학년) 최정인, 산성초(5학년) 김지후, 최우수상은 개신초 정윤하(3학년), 교동초 임하준(2학년), 용아초 배민선(6학년), 금천초 신지우(6학년)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