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열린 '2022 도시안전 SOS랩 시민연구반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일 열린 '2022 도시안전 SOS랩 시민연구반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도시안전 SOS(Solution in our Society)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연구반의 활동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충북 SOS랩 시민연구반은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발대식을 갖고 운영되고 있는 주민 참여형 조직이다.

도내 각 시군의 주민들로 이루어진 시민연구반은 6개팀으로 대기오염, 유해물질배출, 쓰레기 등 환경에 대한 문제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해결 서비스까지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시민연구반과 기자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활동사항 및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 SOS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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