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총 단양군지회가 단양군가족센터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한국자총 단양군지회가 단양군가족센터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단양군지회(회장 전한수)는 제77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단양지역 다문화 가구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군 지회는 단양군가족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200개와 거치대 200개를 전달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는 결혼 이주민 가정과 자녀가 제2의 고향인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기념하고 태극기에 담긴 숭고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한수 회장은 “태극기를 통해 우리사회가 하나로 통합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태극기 선양운동이 지역 전체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총 단양군지회는 매년 8·15 광복절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왔다. /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