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봉사활동 협약·쌀 기탁식 개최

▲ 서구의회-대전목향로타리클럽, 지역 봉사활동 분야 협약식 개최(사진 앞줄 두 번째부터 전명자 의장, 김정순 회장)
▲ 서구의회-대전목향로타리클럽, 지역 봉사활동 분야 협약식 개최(사진 앞줄 두 번째부터 전명자 의장, 김정순 회장)

대전시 서구의회가 4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국제로타리368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지역 봉사활동 분야 협약식을 맺고 쌀 500kg을 기탁받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을 비롯해 정현서 부의장, 위원장 4명, 협약기관 16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김정순)은 소아마비재단에 300만불 기부, 우리사랑 장애우 시설 가구 교체, 밀알 장애인복지관 물품 교체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분야 △복지자원 지원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해 준 대전목향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 5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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