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새 단장을 마치고 이달 26일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은 지난 2008년 조성돼 조명, 빔 프로젝트 노후화로 DCP(Digital Cinema Package) 방식의 영화상영을 할 수 없었다.

재단은 변화된 극장용 DCP 상영을 위해 DCI방식의 고화질 D-시네마영사기와 음향기기와 조명을 추가 설치하면서 고화질, 음향, 조명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게 됐다.

상영관 새 단장 기념으로 재단은 이날 선착순 50명에게 ‘송해 1927’을 배리어프리 DCP버전으로 무료 상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