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이 함께 기획한 청소년 문화벨트 콘서트

2M인재개발원(원장 전미영)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주시 청청플랫폼에서 놀이와 체험중심의 ‘앙트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청청플랫폼에서 기업가 정신 전문 교육과정인 커비스(Community Buisiness School)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과 충주교육지원청 온마을 배움터 청소년 연합동아리와 함께 청소년 문화벨트 콘서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앙트십’은 일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인식하여 지속가능한 해결방법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의미하며, 기업가 정신을 뜻하는 앙트프레뉴십(entrepreneurship)을 축약해서 쉽게 표현한 용어다.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잇다,)의 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2M 인재개발원은 “충주의 다음 세대들이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인재로서 성장을 기대한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의 기업가(창조적) 정신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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