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협회가 수여하는 중학생부 최우수선수 선정

▲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 맨 우측 최유빈 선수
▲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 맨 우측 최유빈 선수

충남 엄사중학교 최유빈 학생이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여중부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엄사중에 입학하면서 1학년부터 코치의 권유로 처음 공기권총을 잡아본 최유빈 학생은 지금까지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 4월 말에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돼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마음껏 실력을 발휘했다. 

▲ 엄사중 최유빈 학생,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 2관왕 등극
▲ 엄사중 최유빈 학생,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 2관왕 등극

그 결과 대회 2관왕에 이어 대한사격협회가 수여하는 중학생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최유빈 학생은 "이번 대회의 결실을 기회로 삼아 더 성장하는 사격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저를 지켜봐 준 부모님과 지도해 주신 김수정 코치, 선생님,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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