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특수교육과, 일선 특수학교에서 높은 교육역량 호평 

▲ 업무협약 체결 장면
▲ 업무협약 체결 장면

건양대학교 초,중등특수교육과가 지난 14일 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 숭덕학교, 원주 봉대가온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초등특수교육과 학과장 이필상 교수와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 서선진 교수가 두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숭덕학교 선종석 교장은 “우리 학교에 건양대 출신 특수교사가 세 분이나 재직하고 있는데 세 분 모두 특수교사로의 인성과 역량이 모든 교사들의 본보기가 될 정도”라며 “건양대 출신 선생님들은 뛰어난 인성을 바탕으로 높은 특수교육적 지식과 학생 지도 능력은 늘 칭찬의 대상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특수교사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대가온학교 이동건 교장도 “건양대 초,중등특수교육과 교수님들의 높은 역량은 특수교육계에서 소문이 나 있다”며 “대학과 특수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또 실천해 내는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초,중등특수교육과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높은 임용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 수준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교과서 개발 연구 및 집필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논산=유장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