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

충북지역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충북기자협회는 지난 21일 ‘2023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회원 언론사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

신문·방송·통신 등 도내 13개 회원사 소속 회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 남녀 서바이벌, 사별 줄다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 역시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SK매직 식기세척기(170만원 상당)을 비롯해 LG코드제로 A9 청소기, 공기청정기, 아이패드, 다이슨 슈퍼소닉, 40인치 TV 등 55개 경품이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경품을 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쌀 10㎏ 1포대씩을 받았다.

사별 줄다리기 우승은 충청일보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부매일과 연합뉴스로 연합팀이 거머쥐었다. 우승과 준우승팀에는 상금이 수여됐다.

남녀 서바이벌 부문 우승자에게는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돌아갔다.

대회장에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부스도 마련됐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연중 최대 행사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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