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24일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4일 진천군을 마지막으로 11개 시군지회 순회 간담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나 군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공모와 기업연계 취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또 내년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전과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김 사무처장은 "2024년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최초 예산 지원과 기간 확대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진천의 특색에 맞는 체전이 개최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옥천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도내 11개 시군지회와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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