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인증센터는 도내 다양한 장애인 행사에 참가해 도내 거주 장애인을 위한 체력측정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230여 명을 체력측정 했고, 앞으로는 특수학급, 장애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하재은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도내 모든 장애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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