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제공
▲ 충북도 제공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6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충북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3위가 목표다.

김영환 충북도장애인체육회장(충북도지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충북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떨치고,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북선수단은 총 624명(선수 418명·임원 등 206명)으로 구성됐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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