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6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2024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과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지방보조금 207건 66억9700만원, 주요 재정사업(행사성사업) 11건 1억4800여 만원의 편성 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지침에 따라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신현무 전략기획감사실장은 "위원회 심의결과는 2024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할 계획으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계룡=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