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수여

 

충북 청주시의회 이화정·정재우·홍순철 의원이 4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충북사회복지관협회·시의원 간담회, 노인일자리지원기관장 간담회,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장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실무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을 위해 사회복지를 실천할 방안을 찾았다. ‘청주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청주시 노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청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발의해 시민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정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노력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종 사업추진 현장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각종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 사업현장 및 위험지구를 현지 확인하고 지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홍 의원은 ‘청주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현안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애썼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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