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의회 제공.
▲ 금산군의회 제공.

서울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이 고향인 금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사진〉 

길 의장은 1월 12일 금산군의회에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금산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금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함께 금산군의회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의회 9대 전반기 의장인 길 의장은 금산군 제원면 출신으로 금산고등학교를 마친 뒤 대학을 졸업, 서울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여성가족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중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중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중구의회 구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돼 지역과 구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원으로 중구 주민들의 성원을 얻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이날 서울시 중구 의회와 교류 협력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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