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6년 약물 이상 감시 활동 핵심 역할 수행

▲ 충남대병원 전경
▲ 충남대병원 전경

충남대학교병원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재선정으로 2024~2026년까지 3년간 사업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거점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우수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8년 교육·홍보활동 우수 기관 △2021년 약물감시 유공 우수 기관 △2022년 의약품 이상 사례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이상반응 수집과 평가·관리 등 약물감시 활동 강화 △약물이상반응 교육과 홍보를 통한 보고 활성화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 정착 △협력체계 구축과 약물이상반응 감시체계 등 대전·세종·충남권역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박희선 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의약품 부작용 수집·평가와 의약품 부작용 인식 제고, 보고 활성화 등 권역센터만의 역할 강화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대전·세종·충남 권역 약물 이상 감시 활동에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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