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지정 축하, 책임과 사명 강조

▲ 건양대병원 신년음악회
▲ 건양대병원 신년음악회

건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병원 신관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환우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인사와 10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했다.

▲ 배장호 의료원장 인사말
▲ 배장호 의료원장 인사말

올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축하하고 병원 교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현수막 제막식을 시작으로 더 큰 책임과 사명으로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다짐도 담았다.

행사는 건양대 댄스동아리 '엉거크루'의 축하공연과 '앙상블 연', '에이도스'의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 신년음악회
▲ 신년음악회

또 인기 가수 민경훈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큰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TV, 공기청정기, 무선 헤드폰 등 2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경품추첨 행사로 마무리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금의 건양대병원이 있기까지 평생을 바친 김희수 설립자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향한 노력이 더 큰 책임과 사명으로 이어져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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