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인협회, 정기총회와
시상식·詩충북 7집 기념회

3회 충북시인상 수상자인 김정범(오른쪽 두 번째)·안애정(〃 세 번째) 시인이 류귀현 자문위원(오른쪽) 등 충북시인협회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3회 충북시인상 수상자인 김정범(오른쪽 두 번째)·안애정(〃 세 번째) 시인이 류귀현 자문위원(오른쪽) 등 충북시인협회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3회 충북시인상 수상자에 김정범·안애정 시인이 선정됐다.

충북시인협회는 최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정기 총회와 충북시인상 시상식 등을 개최했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詩충북 7집' 발간 기념회와 충북시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상은 김 시인의 작품 '폭설', 작품상은 안 시인의 '너무나 큰 방'에 돌아갔다.

총회에는 류귀현 자문위원과 정연덕·안광석 고문, 김경인·박관희 부회장, 박별 청주지회장 등 회원 60명이 참석했다.

충북시인협회는 2016년 11월 11일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인 자문위원 류 시인의 주선으로 창립됐다.

2020년 10월10일 1회 대한민국시인축제에 이어 지난해 9월 2일 1회 충북시인축제를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열었다.

2회 충북시인축제는  충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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