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와 '창작' 부문 나눠
'道 4명과 시·군 6명 뽑아

한국음악협회 충북지회(충북음협)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충북 음악계에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 12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로 부문에는 충북지회의 △박성식 청주시립예술단 사무단원(충북음협 사무국장) △윤학준 충북음협 교육이사, 시·군지회의 △김성식 청주음악협회원 △전인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현도 대제중학교 교사 △이문희 괴산음악협회원이다.

창작 부문에는 충북지회의 △강효욱 충북음협 작곡이사 △백민아 성악가, 시·군지회의 △김근화 청주음협회원 △김성현 충주음협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음협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충북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여는 63차 정기 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총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 올해 사업 계획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순으로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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