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학생들도 쉽게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입문서가 나왔다.

바로 ‘인공지능 정복을 위한 공략집’이다. 컴퓨터 교육 국내 1호 박사인 이태욱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학교 현장 전문가인 임승찬·최민영·최민정 교사 등 4명이 공동 집필했다.

실생활을 예시로 들어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실전 공략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인공지능 입문서다.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인공지능 스며들기’, ‘세상을 읽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공부법’, ‘인공지능과 올바른 세상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와 응용, 인공지능 윤리 등을 알도록 내용을 구성해 초등·중학생뿐 아니라 어른들도 어렵지 않고 술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교수는 “이 책은 교육부 2022 개정교육과정에 기반한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라고 말했다.

발행사는 ㈜교학사, 출판일은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