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총동창회장, 결성면장 등 많은 내빈 참석 

충남 홍성군 결성초등학교는 지난 7일 결성초 석당관에서 '제110회 초등학교 졸업식', '제43회 병설유치원 졸업식'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4명과 유치원생 2명 총 6명이 졸업했으며, 결성총동창회장, 결성학교운영위원장, 결성면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결성면 주민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또 담임교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꽃다발 전달식과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외발자전거 공연,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졸업생 김 모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졸업하기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성초 교직원은 새 학년도에도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이 꿈·배움·사랑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결성초등학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박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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