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이 지난 7~8일 이틀간 현장부서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성소방서장 부임 이후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구룡119안전센터 등 6개의 안전센터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부서별 현안업무를 확인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대원의 안전이 확보돼야 군민 모두가 안전한 만큼 현장 활동 시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홍성=박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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