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이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 21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이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1일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 등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와 화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시설물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민관 합동 점검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 화재위험시설 △ 붕괴위험시설 △ 신·증축 공사장 △신설학교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윤 교육감은 "면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오는 23일에도 솔미유치원을 방문해 해빙기 신설학교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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