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3개 사업
7곳 3월 20일까지 공모

충북여성재단은 22일 '충북 풀뿌리 여성 소모임 지원 사업' 대상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양성을 위한 이 사업을 통해 재단은 2018년부터 42개 소모임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발된 소모임은 지역 여성신문 발간, 여성영화인 인재 양성, 지역 여성노인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업으로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소모임 중 대표가 여성이고 구성원이 3인 이상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분야는 △성평등 인재 양성 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 실현 사업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 3개다.

접수는 다음 달 20일까지 하며 7개를 선발할 예정이다.

뽑힌 소모임에는 300만원 이내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cbwf.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홍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